나는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천국에 파리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몹시 궁금하다.
나는 닭을 원래 좋아하지도 않지만 먹더라도 가려서 먹는 편이다. 행복하게 살았던 닭. 행복하게, 제정신으로 죽은 닭.
나는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천국에 파리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몹시 궁금하다.
나는 닭을 원래 좋아하지도 않지만 먹더라도 가려서 먹는 편이다. 행복하게 살았던 닭. 행복하게, 제정신으로 죽은 닭.
꽃 같지도 않은 것이 그나마 피는 흉내만 조금 내다 말라 비틀어져버린 내 청춘이 생각나서였다. 꽃이 그리 좀스러웠으니 열매는 오죽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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